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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련 瑚璉 <구름카페 문학상> 수상선집

 

 

 

호련 瑚璉

제 16회 구름카페 문학상 수상

 

2020년 10월

 

 

 

 

수필을 벗 삼고

수필을 스승 삼는다.

 

 

 

 

 

류창희 柳昌熙

 

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하여

서울에서 성장하고,

부산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

논어강독講讀을 하며 노닐다가

'코로나 19'로 잠정 언택트하다.

 

2001에세이문학으로 등단.

수필집  매실의 초례청- 현대수필문학상.

문화체육관광부 표창(2010)

 

논어에세이 빈빈-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.

내비아씨의 프로방스

메타논어 타타타 메타

16구름카페문학상’ - 선집 호련이 있다.

 

rch5606@hanmail.net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문학인은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불을 밝힌다.

무디어지는 펜촉을 어루만지며

감성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한다.

그런 노력의 결과가 수상의 영예로 이어질 때

'구름카페 문학상'은 자기가 갈고 닦은

문학세계에 대한 보상이며 보람된 일이 된다.

-윤재천 (한국수필학회 회장)

 

 

 


26 구름카페문고        호련 瑚璉       류창희 에세이       문학관 books   


 

 

호련 瑚璉

뼈와 살 사이에 있는 틈을 젖히는

칼 다루는 법을 익히고 연마하여,

글이 예리하기는 하지만

부드러워서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며,

복잡하기는 하지만 재미있어 읽어볼 만한

포정해우庖丁解牛같은 글을 쓰고 싶다.

 

욕파불능 欲罷不能중에서